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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사천 인구 늘리기에 비지땀

사천시 소재 공공기관 소속 직원 대상 전입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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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기자
기사입력 2021-07-29


사천시, 사천 인구 늘리기에 비지땀


[환경이슈신문=김현지기자] 사천시가 지역인구를 늘리고자 관내 소재 공공기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을 독려하는 등 사천주소 갖기 운동에 속도를 낸다.

사천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20일까지 관내에 소재한 7개 공공기관을 직접 찾아가 시의 다양한 인구정책 홍보와 함께 ‘사천주소 갖기 운동참여’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그리고, 사천에 주소를 두지 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을 유도했다.

이번 7개 공공기관 방문에서는 전체 530명 중 150여명(28%)이 사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주소 이전을 위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시책 추진이 필요해 보인다.

실제로 이들 7개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은 가족, 재산 문제,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사천시로 주소 이전이 쉽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부 공공기관은 직원 대다수가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천주소 갖기 운동’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 6월부터 사천시청 전부서 협조 하에 기업 및 유관기관·단체 등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사천주소 갖기’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 3월에는 사천시 관내 공공기관, 기업체, 단체 등 610개소에 ‘사천주소 갖기’를 위한 시장 서한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진입하는 등 절박한 상황에 직면했음을 인지하고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때인 만큼 사천시 소재 공공기관 직원들이 ‘사천주소 갖기’에 앞장서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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