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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직원들에게 깜짝 커피선물

코로나19, 버스파업 등으로 힘든 직원들 찾아 직접 아메리카노 만들어 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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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희 기자
기사입력 2020-08-14


[환경이슈신문=윤진희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14일 시청 부서에 깜짝 방문하여 직원들에게 시원한 커피를 선물했다.

연초부터 계속된 코로나19 방역에서부터 최근 버스파업에 이르기까지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허성무 시장이 직접 커피 배달에 나선 것이다.

허성무 시장은 이날 오후 ‘카페 허메리카노, 서프라이즈 커피카트’를 주제로 시 청사에 있는 8개 부서를 방문했으며, 즉석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직원들에게 건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허성무 시장의 서프라이즈 커피카트는 리유저블컵(다회용컵)과 시니어클럽의 에스프레소 커피를 사용하여, 직원들 마음도 챙기면서 환경과 사회적 약자 일자리까지 함께 배려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커피를 받아든 한 직원은 “생각지도 못한 손님의 방문에 깜짝 놀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입국자 수송, 버스파업 등으로 지칠대로 지쳐있었는데, 시장님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 힘내라는 말과 함께 건네주어, 마음속의 무언가가 스르르 풀어지는 기분이다”며 “손에 받은 것은 시원한 커피지만, 전해진 것은 따뜻한 마음”이라고 감동했다.

허성무 시장은 “올해 유난히 긴 장마와 장마보다 더 긴 코로나19 사태, 거기에 15년 만의 버스 파업 등 굵직한 사안이 많아 직원들이 어느 해보다 지쳤을 줄 안다”며, “하지만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 덕분에 위기를 기회로 바꿔가며, 창원시가 조금씩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과열된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식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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