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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민+군 상생발전 = 플러스 진해구

군과의 상생발전, 소통행정으로 비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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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희 기자
기사입력 2020-10-29

    진해기지사령관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

[환경이슈신문=윤진희 기자] 창원시 진해구는 우리나라 대표 군항도시이자 해군진해기지사령부가 위치한 해군 도시다. 구민들의 생활 속에 군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행정을 펼쳐 나가는 데에도 많은 협조와 공감이 필요하다.

진해구는 민·관·군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여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최인주 구청장은 취임 후 바로 해군사관학교, 진해기지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 등을 잇따라 방문하여 해군과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형성하는데 노력해 왔다.

광복절 집회 등으로 코로나가 확산되던 8월에 유명 연예인이 해군에 입영이 예정되어 있어 전국에 많은 팬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자 해군교육사령부와 유관기관이 모여 해군병 입영 관련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을 사전에 공동 점검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펼쳐 코로나 확산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밖에도 진해구와 해군은 협업을 통해 진해구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봄, 가을에 400여명이 참여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고 올해 태풍 ‘하이선’의 내습으로 안민고개 등 피해를 입은 지역에 해군 장병 200여명이 참여하여 복구 활동도 신속히 펼쳤다.

진해구는 진해루 및 교육사령부 방문객 증가에 따른 해안변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속천해안도로 확장(노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연내 발주할 계획이다.

속천해안도로 확장사업은 교육사령부 중 해안도로 방향 2,292㎡를 군부대 필요시설 설치 후 이전하고 그 부지를 양여받아 노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방부와 기부대 양여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총사업비는 26억원으로, 2019년 9월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 이후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고, 연내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진해구는 군과의 상생 공영을 이어가고자 해군사랑 활력UP 군인가족 할인 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군인 및 군인가족이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등 군인가족 할인업소를 방문하여 해당 업소에 정복 착용 또는 입영통지서를 제시하면 이용 요금의 5%에서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할인업소는 145개소(음식점 97개소, 숙박업소 25개소, 이용업 22개소, 목욕장업 1개소)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군인 및 군인가족에게는 가정 경제의 절감 효과를 가져다주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를 가져다준다.

진해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극복 및 군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자 우수업소 표창 등 할인업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군에 할인업소 홍보 강화 등 할인업소 활성화에도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최인주 진해구청장은 “진해구는 전통적인 군항도시로 군의 협조는 필수적으로 서로 상생하여 윈윈하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군인에게 도움이 되는 시책은 적극 추진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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