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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석보면 수로교 철거로 마을의 오랜 숙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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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슈신문
기사입력 2020-12-04


영양군은 석보면 택전리 마을전면을 가로막고 있던 수로교 철거사업(L=430m)과 청기면의 농경지 용수공급을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관개수로 14조 L=4.7km)을 동시에 시행하게 되었다.

그 중 수로교 철거사업은 1997년에 설치되어 23년간 마을에 농업용수(관리구역 10ha)를 공급해온‘수로교’가 그 유익한 사용 목적과는 다르게 석보면 택전리 노인복지회관을 가로질러 아름다운 마을경관을 훼손하는 시설물로 주민들의 민원의 대상이 되어 시행하게 되었다.

군수와의 대화 과정에서 만난 택전리 마을주민들은‘수로교’에 대해“시설물의 노후화가 심하게 진행되었고 곳곳에 생긴 균열로 누수현상이 발생해 농사에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안전상의 문제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마을을 가로지르는 수로교를 철거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대체시설로 관로를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수차례 요청하였다.

이에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시설물관리자인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와 문제해결을 위해 2019년도부터 지속적으로 협의하였으며, 그 노력의 결과 국비 46억원을 확보하고 2020년 12월 착공예정으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간이양수장 1개소와 송수관로 L=433m를 설치하는 수로교 철거사업과 청기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오도창 군수는“올 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줄 수 있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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